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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라마 소개
오늘의 중드는 니야유금천(你也有今天)입니다.
엽비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2024년 유쿠 36부작 도시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영어제목은 My Boss
주연은 진성욱과 장약남입니다.
2. 출연진 소개
첸헝 역 / 진성욱(Chen Xingxu 陈星旭)
쥔헝로펌의 설립자이자 대표 변호사다.
불면증에 시달리던 첸헝은 회사의 또 다른 대표 우쥔의 권유로
로펌 설립 당시 살았던 낡고 좁은 집으로 이사를 가지만
집주인의 이중 계약으로 인해 새로 온 직장동료 청야오와 룸메이트가 된다.
청야오 역 / 장약남(Zhang Ruonan 章若楠)
변호사를 꿈꾸는 순진한 소녀로 최고의 로펌 쥔형에 합격한다.
회사와 가까운 곳에 집을 얻어 이사하는 날 집주인의 이중계약으로
로펌의 사장 첸형과 같이 살게 된다.
청시 역 / 진소운(Chen Xiaoyun 陈小纭)
청야오의 언니로 첸헝과 우쥔의 학교 동문이다.
전 회사에 잘려 힘들어하던 청야오를 우쥔의 로펌에 몰래 취직시켜 준다.
우쥔의 첫사랑으로 이혼후 우쥔과 다시 만난다.
우쥔 역 / 이현준(Li Junxian 李俊贤)
쥔형로펌의 또 다른 설립자이자 대표다.
까칠하고 법의 절차만 따지는 첸헝과 달리 인간적으로 회사사람들을 보살펴준다.
첫사랑 청시를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만나게 된다.
바오루이 역 / 합문준(He Wenjun 合文俊)
쥔헝로펌의 변호사로 첸헝팀의 멤버다.
상황파악 잘 못하는 귀여운 변호사로 청야오를 옆에서 많이 도와준다.
위페이 역 / 이전존(Li Dianzun 李殿尊)
준헝로펌의 변호사로 첸헝팀의 또 다른 멤버다.
매번 바뀌는 여자 변호사 멤버에서 청야오가 들어오자
따뜻한 청야오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탄잉과 좋아하는 사이다.
탄잉 역 / 진호람(Chen Haolan 陈昊蓝)
준헝로펌의 변호사로 첸헝팀은 아니지만 멤버다.
털털하고 똑부러진 성격으로 청야오와 잘 지내며
그녀가 적응하는데 도와준다.
위페이와 연인사이가 된다.
3. 간단 줄거리
첸형은 재력과 부모가 있지만 사업을 이어받으라는 부모의 강요를 저버리고
바닥부터 시작해서 자신의 실력으로 정상까지 오른 실력파 변호사다.
그래서 냉철한 성격으로 일에서는 완벽을 추구하다 보니 성격이 좋지 못하다.
그리고 많은 사건 사고를 경험하면서 불면증이 생겨 고생 중이다.
그런 그를 동업자 우쥔은 여러 방면으로 신경 써 주지만 불면증이 더욱 심해지자
처음 로펌 개업 시절 같이 살았던 좋았던 기억의 옛 집을 다시 구해준다.
청야오는 이제 막 변호사에 합격하여 첫 직장에 들어갔지만 대표와 고객의 갑질로 회사를 나온다.
그리고 새롭게 직장을 다니게 되는데, 업계에서 유명한 그 쥔헝로펌이다.
그러니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싶었고,
그래서 출퇴근이 쉬운 회사와 가까운 집으로 이사까지 가게 된 것이다.
이렇게 두 사람은 한집에서 만나게 되었다.
집주인 부부가 이혼 중에 각자 집을 계약하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인데.
어쩔 수 없이 문제 가득, 갑질 가득한 둘의 동거가 시작된다.
청야오는 우쥔의 첫사랑이었던 언니의 도움으로 로펌 회사에 입사한 걸 모르고 정말 열심히 일한다.
하지만 첸헝은 그런 그녀가 못마땅하다.
그녀를 도와주는 변호사 3인방이 있지만 그래도 첸형이 있는 회사 생활은 힘들기만 하다.
집에 와서도 힘든 생활은 계속된다.
첸헝의 입맛에 맞는 야식 만들기도 해야 하고,
예민한 그와 생활하는데 여간 힘든 게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반전이 일어나게 된다.
청야오는 첸헝의 도움으로 법과 업무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게 되면서 멋진 변호사가 되었고.
첸헝은 청야오의 영향을 받아 인간미 있게 사건을 처리하게 된다.
그러면서 둘은 서로 정이 들게 되고,
각자의 성격과 생활이 바뀌면서 서로에 의해 성장하는 관계게 된다.
4. 디찌의 총평
니야유금천은 오만하고 차가운 법조계 톱클래스이자 회사 대표 첸헝과
풋내기 신참 변호사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으로 <동궁>, <성락응성당>, <아문적번역관>의 진성욱과
<조량니>, <치유계연인>의 장약남이 룸메이트이자 직장 상사와 부하로 만나
귀엽고 유쾌한 로맨스를 보여줍니다.
나이차이 많이 나 보이지만 동갑이라고 하네요.
메이킹필름 보니 진성욱이 러브신 장면에서 귀가 빨게 지던데...
오히려 덤덤한 장약남^^을 보고 빵 터졌답니다.
아무튼 두 주인공의 케미는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참 언니 커플의 사랑도 응원하게 되는 드라마예요.
우쥔때문에 드라마 보는 내내 미소를 짓게 되네요.
귀여우면서 할 말은 조근조근 다하는 청야오와
까칠하지만 사랑 앞에는 한 없이 어리숙한 멋진 남자 첸헝의
상큼하고 따뜻한 로맨스가 궁금하다면 니야유금천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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