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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라마 소개

오늘의 중드는 극속패론(极速悖论)입니다.

동명소설이 원작인 2023년 망고 TV 22부작 청춘 도시 로맨스드라마입니다.

영어제목은 We Go Fast On Trust

생소한 소재인 카레이싱 포뮬러경기를 주제로 한 작품입니다.

주연의 가가연과 적자로입니다.

극속패론(极速悖论) 가가연과 적자로
극속패론(极速悖论)

2. 주인공 소개

천모바이 역 / 적자로 (翟子路 Zhai Zilu)

가족의 반대로 어려움이 있는 카레이서다.

자동차회사 예풍그룹의 막내아들로 자신이 운전한 차를 타고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유일하게 자신의 꿈을 지지해 준 엄마가 죽은 아픔이 있다.

엔지니어 선시를 만나고 슈퍼그랑프리를 향한 꿈을 꾸게 된다.

 

적자로는 98년생의 중앙희극학원 출신 배우입니다. 2018년 <전직고수>로 연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2019년 <세계결아일개초련>,,2020년 <친애적자기>,2021년 <기지적상반장>,2022년 <여생, 청다지교>

<몰유공작전일년> <복류년><아적가로리남해>등에 출연했고, 2023년 <극속패론>이 있습니다.

예정작으로는 <맥상인여옥><풍월금낭><북상>이 있습니다.

선시 역 / 가가연 (柯佳嬿 Ko Chia Yen, Alice Ko)

공기역학 박사학위를 가진 천재 카레이싱 엔지니어다.

오빠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멈춘 채 암울한 생활을 해오다가 천모바이를 만나

다시 엔지니어의 꿈을 이루게 된다.

 

가가연은 85년생으로 특이하게 데뷔전에 유치원교사경력이 있는 대만의 여배우입니다.

2006년 영화 《일년지초》로 본격적인 연예계 데뷔했고, 금종장 여우주연상을 2번이나 수상할 만큼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수많은 드라마를 히트시켰습니다.

상견니로 우리에게 아주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린샤오첸 역 / 이주현 (李铢衔 James Lee)

죽은 선시 오빠의 친구로 사건내역을 알고 있으며 선시를 좋아하는 카레이서다.

나중에 선시의 잘못이 아닌 기계오류로 인한 사고라는 것을 밝혀준다.

 

제임스리는 88년생 키가 194cm인 한국계 미국인으로 , 우리나라에서 밴드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극속패론>이 첫 연기활동이라고 합니다.

자오잉닝역 / 진미기 (陈米麒 Chen Miqi)

회사의 투자자이자 천모바이의 친구로 천모바이를 끝까지 믿어준다.

천모바이와 결혼하려고 했으나 하오양과 좋아하는 사이가 된다.

하오양 역 / 진붕만리 (陈鹏万里 Chen Peng Wanli)

천모바이의 매니저 겸 친구로 천모바이를 믿어주고 이끌어준다.

자오잉닝를 천모바이 대신 만나면서 좋아하는 사이가 된다.

천모페이 역 / 마음음 (马吟吟 Ma Yinyin)

예풍그룹 대표이자 천모바이의 누나로 오해로 인해 사이가 멀어졌다가 다시 관계를 회복한다.

나중에는 위험해 보이기만 했던 자동차 경주의 꿈을 이해해 주고 천모바이를 지지해 준다.

극속패론(极速悖论) 적자로와 가가연
극속패론(极速悖论) 제임스리 진미기 진붕만리

3. 간단 줄거리

천모바이는 어렸을 때부터 카레이싱으로 슈퍼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인생의 꿈인

카레이서다.

하지만 가족들의 눈엔 그저 허무맹랑한 소리일 뿐이었다.

똑같이 인생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고집을 꺾지 않는 엔지니어 션시를 만나기 전까지는.

선시는 어린 나이에 공기역학 박사학위를 가진 천재 엔지니어다.

자신의 친오빠와 슈퍼 그랑프리대회를 꿈꿔왔으나 경기 중 오빠의 사망으로 절망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냥 살아간다.

우연한 기회에 둘은 만나게 되고 서로를 알아보고 도와주면서 천모바이는 자신의 열정과 믿음으로

그녀를 어둠 속에서 빛으로 이끌고 나와준다.

선시의 빈틈없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들을 알아본 천모바이는 그녀의 도움만이 자신의 꿈을

실현될 수 있다고 믿게 된다.

이후 성격은 다르지만 뜻이 같았던 두 사람은 서로 도우며 최고의 파트너가 되고,

그 과정에서 서로에게 애틋한 좋아하는 사이가 된다.

극속패론(极速悖论)

4. 디찌의 총평

가가연은 상견니로 우리나라에 너무 잘 알려진 배우이고,

적자로는 여생, 청다지교에서 귀여우면서 매력 있다고 생각했던 배우였는데요.

눈빛 연기가 장난 아닌 눈이 자꾸 가는 배우네요.

둘이 13살 차이 나는 연상연하커플이라던데.. 케미는 조금 어색했지만 괜찮았어요.

그래서인지 키스신이 거의 없었군요... 우산 키스 장면은 한 건지 안 한 건지 헷갈렸어요. ㅎㅎ

전 카레이싱에 대해 잘 모르는데 그래도 전개과정이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포뮬러 경기를 잘하는 일부 팬들은 현실고증이 반영되지 않은

엉터리 내용이라고 분개했다고 하네요.

직역자막으로 본 거라 얼른 우리나라에서 완벽한 자막으로 다시 보고 싶네요.

가가연과 적자로의 꿈과 사랑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극속패론 추천드립니다. 재미있어요

그럼 더 좋은 작품으로 다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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